넥슨모바일, 일본 이통 3사에 직접 진출
한민옥 입력 2008. 12. 11. 08:04 수정 2008. 12. 11. 08:04
소프트뱅크ㆍNTT도코모 이어 KDDI서 서비스
넥슨의 모바일 게임 자회사 넥슨모바일(대표 권준모)은 10일 일본 이동통신사 KDDI에 공식 모바일 사이트 `넥슨 게임즈'을 개설하고, `메이플스토리'를 주제로 한 모바일 게임 4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넥슨모바일은 국내 모바일 게임업계 최초로 소프트뱅크모바일, NTT도코모에 이어 KDDI까지 일본 이동통신 3사에 모두 직접 진출하게 됐다.
KDDI에 서비스를 개시한 모바일게임 4종은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를 원작으로 한 롤플레잉게임 3종과 퍼즐게임 1종이다.
장원상 넥슨모바일 해외사업담당 이사는 "향후 넥슨모바일의 뛰어난 유무선연동 모바일 게임을 잇따라 출시해 일본 모바일 게임시장을 공격적으로 개척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옥기자 mohan@< Copyrights ⓒ 디지털타임스 & d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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