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킬러, 구글 G1? 블랙베리 스톰?
[쇼핑저널 버즈] 블랙베리로 유명한 RIM에서 100% 터치스크린 폰 블랙베리 스톰을 발표했다. 이 폰은 블랙베리에서 최초로 출시한 터치스크린 폰이다.
유럽은 보다폰, 미국은 베리존 통신망을 사용하며 11월에 출시될 예정이다. RIM은 하이브리드 터치 스마트폰인 블랙베리 볼드 출시 (AT&T 통신망 사용)도 앞두고 있어 다양한 라인업으로 스마트폰 시장을 사수하려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스크린사이즈는 8.2cm(3.25인치)로 8.9cm(3.5인치)인 아이폰보다 약간 작으며 무게는 좀 더 무겁다. 가격은 $150 ~ $200(약 20만~27만 원) 사이로 책정될 예정이다. 참고로 아이폰은 $199(약 27만 원)이고 구글폰 $179(약 24만 원)이다.
인터페이스는 블랙 GUI로 깔끔하며 신경을 많은 쓴 흔적을 보인다.
또 멀티 터치스크린 기술을 적용해 가볍게 누르면 커서가 나타나고 좀 세게 누르면 링크로 이동하는 기술을 적용했다.
그동안 아이폰은 터치스크린 감도 문제와 AT&T 네트워크 문제로 사용자의 불만이 많았다. 미국에서 가장 네트워크가 잘 갖춰진 베리존이 이 폰을 론칭하면 지금까지 나왔던 어느 스마트폰보다도 파괴력이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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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화 버즈리포터(http://tagadg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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