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배 SKT사장 "애플 아이폰 경계 대상"

2008. 6. 12.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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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배(사진) SK텔레콤 사장은 "애플 아이폰은 이동통신업계에서 경계해야 할 대상"이라며 아이폰 도입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김 사장은 1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인간개발경영자연구회 조찬강연에서 "애플은 3G로 가면서 수입은 나누지 않지만 보조금을 많이 쓰라고 요구하고 있다"며 "이러한 애플의 행위는 이동통신사업자의 비즈니스 모델을 근본적으로 흔드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규진

기자 sky@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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