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매킨토시를 요즘 스타일로 만들면?

2015. 1. 29.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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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매킨토시가 탄생한 건 지금부터 31년 전이다. 아이백과 맥북 프로 같은 최신 맥 시리즈와 견주면 초대 매킨토시는 아무래도 복고풍 느낌이 물씬 풍긴다. 얇은 두께나 유행하는 메탈 디자인 같은 것도 당연히 없다.

그런데 매킨토시 초기 모델 중 리사(Lisa)를 31년이 지난 세월을 거슬러 마치 맥북에어처럼 얇은 두께로 리메이크한 컨셉트 디자인이 올라와 눈길을 끈다.

이 컨셉트 이미지를 보면 11.6인치 터치스크린을 지원하는 디스플레이를 갖추고 있어 키보드나 마우스도 이용할 수 있지만 화면을 직접 만지거나 눌러서 조작할 수도 있다. 본체 앞면에 보이는 예전 플로피디스크 슬롯에는 SD 카드와 페이스타임 카메라, 스피커와 마이크 등을 갖추고 있다.

본체 뒷면에는 애플 로고가 있는데 빛을 낸다. 내부에는 SSD 128GB를 탑재하고 램은 4∼8GB를 얹었다. 초대 매킨토시와 나란히 놔두고 비교하면 비록 상상이지만 31년이라는 세월이 만들어낸 진화를 느낄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이상우기자 techholi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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