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유머] 술 먹고 집에 가져온 것, "왜 내 방에? 난 진짜 모르는 애"

입력 2013. 7. 12. 21:10 수정 2013. 7. 12.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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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먹고 집에 가져온 것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술 먹고 집에 가져온 것' 시리즈가 화제다.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술 먹고 집에 가져온 것'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아지 한 마리가 드러누운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SNS에 업데이트 된 사진을 캡처한 것으로 누리꾼들에 의해 온라인 커뮤니티에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이 사진의 원본 게시자는 "자고 일어났는데 누구지? 왜 내방에 있지? 난 모르는 애임"이라는 글과 함께 강아지의 사진을 올렸다. 이어 "유기견인 것 같아서 키우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사연이 '술 먹고 집에 가져온 것'이라는 제목으로 호기심을 자극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술에 취한 채 잠이 들었다가 아침에 눈을 떠보니 유기견으로 추정되는 강아지가 집 안에 있었다는 상황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술 먹고 집에 가져온 것 ⓒ 온라인 커뮤니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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