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의 다른 의미, "아 그게 그런 뜻이었어?"
입력 2012. 10. 20. 16:08 수정 2012. 10. 20. 16:08
[동아닷컴]
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
'ㅇㅇ의 다른 의미'
'알았다'는 의미로 흔히 쓰이는 인터넷 신조어 'ㅇㅇ'의 또 다른 의미가 소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소개를 담은 게시물은 최근 'ㅇㅇ의 다른 의미'라는 제목으로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와 퍼졌다.
대답이 아닌 자신이 쓴 문장의 끝에 붙는 'ㅇㅇ'의 경우로 소개된 'ㅇㅇ의 다른 의미'는 마치 국어사전의 해설처럼 굉장히 자세하게 설명되고 있다.
설명에 따르면 'ㅇㅇ'은 남의 의견을 원천 봉쇄하거나 틀어막을 때 사용된다고 한다.
특히 ㅇㅇ을 문장에서 제외하더라도 해석하는 데 무리가 없고 이상하지 않다는 공통점을 보인다며 '다 닥치셈' '다른 의견 안들림' 정도로 해석된다고 설명한 부분을 웃음을 자아내기도 한다.
'ㅇㅇ의 다른 의미'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재미로 한 설명을 마치 국어사전 해설처럼 써 놨네", "그래서 더 웃긴 것 같다", "앞으로 이런 의미로 써먹어야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오늘의 동아일보][☞동아닷컴 Top기사] |
ⓒ 동아일보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동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정부 “의대 교수도 집단 사직땐 진료유지명령 검토”
- 與 하남갑 ‘尹호위무사’ 이용 승리, 추미애와 대결…이혜훈, 하태경 꺾어
- 민주당 선대위 출범, 이재명-이해찬-김부겸 ‘3톱’ 체제
- 與선대위, 한동훈 ‘원톱’에 윤재옥·나경원·원희룡·안철수 공동위원장 체제
- 반미 단체 출신 전지예, 野 비례 후보 자진 사퇴
- 전세사기 피해 1년, 끝나지 않는 고통
- 아무런 전조 증상 없이 갑작스럽게 빙빙~ 도는 것 같아
- 尹, 종교지도자들 만나 “민생-의료개혁에 힘 모아달라”
- MB “광우병은 날 흔들려던 것…못하니 다음 대통령 끌어내려”
- 조국 “22대 국회서 ‘한동훈 특검법’ 발의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