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내놓은 속이 훤히 비치는 '파이어폭스폰'
김유정 2014. 12. 24. 10:34
LG전자, LTE 통신모듈 첫 탑재.. 속이 훤히 보이는 반투명 플라스틱 외관 적용
LG전자가 25일 일본에 파이어폭스 OS(운영체제) 기반 스마트폰 '에프엑스제로(Fx0)'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일본 이동통신사 'KDDI'와 공동 개발했다. 가격은 약 50만원(5만엔) 수준이다.
LG전자는 2013년에 브라질 이동통신사 'VIVO(비보)'를 통해 파이어폭스 스마트폰을 기 출시한 바 있다.
'Fx0'는 파이어폭스 스마트폰 중에서는 세계 최초로 LTE 통신모듈을 탑재했다. 파이어폭스 OS는 다른 OS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하드웨어 사양에서 구동 가능한 장점 때문에 지금까지 저가 스마트폰에 주로 탑재됐다.
세계적인 산업 디자이너 '요시오카 도쿠진'은 'Fx0'의 디자인을 직접 총괄했다. '모두에게 열린 웹(Web)표준기술 기반 OS'를 지향하는 파이어폭스 OS 이념을 표현하기 위해, '속 비치는' 반투명한 플라스틱 외관을 적용했다. 김유정기자 clickyj@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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