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서울=뉴시스】심민관 기자 =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갤럭시S, 갤럭시S2의 후속작인 갤럭시S3가 내년 2월 처음 공개될 전망이다. 갤럭시S3는 지난 9월 외신을 통해 세부사양이 알려지는 등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제품이다.

28일 테크노라티 등 외신은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S3가 내년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처음 공개될 것이라고 전했다.

갤럭시S3는 2.0GHz 쿼드코어 프로세서, 2GB 램(RAM), 1080p 비디오기능과 하드디스크 용량 32GB, 슈퍼아몰레드3, 1000만화소 카메라, 근거리무선통신(NFC), 롱텀에볼루션(LTE) 통신규격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제품군 중 처음으로 무안경 3D 기능도 도입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최신 버전인 4.0 아이스크림샌드위치가 기본 탑재돼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smk@newsis.com

<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