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 아이폰5 9월 출시 위해 부품 발주

박지성 2011. 7. 7.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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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5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구체적인 생산 목표와 사양들이 신뢰 있는 외신들에 의해 하나둘씩 알려지고 있다.

7일 월스트리트저널은 애플이 더 얇고 가벼운 차세대 아이폰5(가칭)를 3분기 출시하기 위해 핵심부품업체들에게 주문을 발주했다고 전했다. 아이폰5의 연내 공급 목표량은 2500만대 수준이다.

애플의 공급 목표에 그만큼 자신감이 붙었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애플의 자신감과는 달리 생산목표 달성은 생산 공장인 중국 팍스콘의 수율에 달려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이폰은 복잡하고 생산이 어렵기 때문이다.

구체적인 사양에 대한 정황도 하나둘씩 드러나고 있다. 아이폰5는 기존모델에 비해 얇고 가벼울 전망이다. 듀얼코어 A5 프로세서와 800만화소 카메라 탑재도 유력하지만, LTE 모뎀은 가능성이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폰5의 디자인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한데, 현재의 기본 디자인을 유지할 것이라는 의견과 아이팟 터치와 같이 둥근 뒷면을 탑재하게 될 것이라는 예상이 맞서고 있다.

박지성기자 js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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