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영향력 올해 온라인 제칠듯
올해 웹 동영상 콘텐츠가 급증하고, 모바일을 활용해서 얻는 브랜드 인지도가 온라인(인터넷)을 활용한 인지도를 능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온라인 광고는 △슬라이드 업(Slide upㆍ주의를 끌기 위해 작지만 흥미로운 이미지를 사용하고 화면의 큰 부분으로 넘어가는 기법) △소셜 팃빗(Social Titbitsㆍ배너가 트위터와 같은 SNS를 포함하는 기법) △더블 티밍(Double teamingㆍ같은 인터넷 페이지에 다양한 포맷이 합쳐지는 기법) 등이 유행할 것 같다.
글로벌 리서치 회사인 밀워드브라운퓨처그룹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올해 디지털 트렌드 전망을 발표했다. 밀워드브라운은 파이낸셜타임스와 함께 글로벌 100대 브랜드를 선정하는 등 글로벌 시장 조사 전문기관으로 명성이 높다.
매일경제신문이 단독 입수한 '디지털 트렌드 전망'에서 밀워드브라운은 세계적 기업들이 온라인 동영상 광고와 모바일에 지출을 늘릴 것으로 내다봤다. TV 광고를 온라인으로 사용해도 인지도를 높일 수 있지만 웹 전용 동영상 콘텐츠가 소비자를 설득하는 데 더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박종백 밀워드브라운미디어리서치 상무는 "올해는 모바일을 통한 브랜드 영향력이 온라인을 능가할 정도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손재권 기자] ▶ [화보] 'K컵 가슴' 오키다 안리, 14억원에 AV 출연
▶ 이건희회장 칠순잔치서 개봉…8년전 목표치 대부분 달성에 분위기↑
▶ 포스코 투자 줄이고 내실 다진다
▶ '한물 갔다고?' 이랜드, 中 시장서 '돌풍'
▶ '마프' 송승헌-김태희, '1초 엉겁 베드신' 펼쳐 깨알 재미 선사
▶ 카라-소녀시대 성상납? 日만화 파문 일파만파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A도 모바일로 공부한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