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강화된 '메이플스토리 시그너스 기사단' 나온다
홍석희 입력 2010. 5. 18. 11:00 수정 2010. 5. 18. 11:00
'메이플스토리' 시리즈의 최신작 '메이플스토리 시그너스 기사단'이 온라인인맥구축서비스(SNS)가 크게 강화돼 새롭게 선보인다.
넥슨모바일(대표 이승한)은 신작 모바일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메이플스토리 시그너스 기사단'을 이달 말 국내 이동 통신사를 통해 출시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출시 전인 오는 22일에는 모바일 게임 유저를 대상으로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신작의 가장 큰 특징은 전작에 비해 SNS 기능이 강화됐다는 것. 네트워크 대전 시스템이 지원되며 랭킹이나 주소록에서 유저를 검색하고 친구를 초청하는 기능도 추가됐다. 사용자와 편지를 주고 받을 수 있는 기능도 도입됐다.
총 4종류의 미니게임이 도입되어 게임의 볼륨이 매우 커졌다. 이중 뉴몬스터 카니발, 아쿠아라이더는 타 유저들과 함께 플레이를 펼칠 수 있는 네트워크 대전 시스템까지 지원한다. 유저가 올린 글이 실시간 등록되는 게시판 형태의 광고판도 눈길을 끈다.
이밖에 전작에는 없었던 원작의 거대 보스들이 대거 등장하고, 다양한 아이템과 퀘스트 역시 방대해졌다.
/hong@fnnews.com홍석희기자※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First-Class경제신문 파이낸셜뉴스 구독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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