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옴니아 주말부터 대리점 판매

2009. 12. 2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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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텔레콤이 최근 출시한 스마트폰 '오즈옴니아' 예약 판매가 매진됐다. 이번주 말 시작되는 대리점 판매에서 좋은 성과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23일 LG텔레콤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부터 진행된 오즈옴니아 1차 예약 판매 물량 2010대가 예약 시작 5시간 만에 매진됐고 15일부터 사흘간 추가로 진행한 3000대의 2차 예약 판매도 매진됐다. 2차에 걸쳐 진행한 5000여 대의 오즈옴니아 예약 판매가 모두 성공리에 끝났다.

LG텔레콤은 이번주 말부터 대리점 판매를 시작하면서 호조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LG텔레콤 측은 경쟁사 대비 저렴한 요금이 판매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현재 매달 요금 4만5000원을 지불하면 오즈옴니아를 24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SK텔레콤 T옴니아2 역시 기본료 4만5000원에 동일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지만 무료 음성통화와 데이터 이용량에서 오즈옴니아가 더 경쟁력이 있다는 것이다.

[홍장원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모바일로 읽는 매일경제 '65+NATE/MagicN/Ez-I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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