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휴대전화 톱10 중 LG·삼성이 절반

2009. 12. 23.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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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톱10에 4개 제품 올려 점유율 1위(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성용 특파원 = 올해 미국 모바일폰 시장에서 점유율이 높았던 휴대전화 `톱10' 중 절반을 LG와 삼성 제품이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CNN머니닷컴에 따르면 시장조사업체 닐슨컴퍼니의 분석 결과, 미국 시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휴대전화 `톱10'에 LG 휴대전화 모델 4개, 삼성 휴대전화 모델 1개가 포함됐다.

LG 휴대전화 모델 VX9100(엔비2) 제품이 점유율 2.3%로 미국 시장에서 3위, LG 보이저(VOYAGER)가 1.7%로 4위, LG VX9700과 LG Vu 시리즈가 각각 1.3%로 8~9위에 올라 LG는 4개 제품이 톱10에 들었다.

LG 휴대전화 4개 모델의 전체 점유율은 6.4%로 톱10에 든 휴대전화 제조사별로는 가장 점유율이 높았다. 삼성 제품 SPH-M540은 점유율 1.5%로 미국 시장에서 6위를 차지했다.

미국 휴대전화 시장에서 가장 점유율이 높은 제품은 애플사의 아이폰 3G로 4.0%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리서치인모션은 블랙베리 3개 제품이 점유율 1.2~3.7%로 2위, 7위, 10위를 차지했다.

리서치인모션 3개 모델의 전체 점유율은 LG보다 0.1% 포인트 낮은 6.3%를 기록했다.

모토로라 V3 시리즈 모델은 점유율 2.3%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ksy@yna.co.kr < 뉴스의 새 시대, 연합뉴스 Live >< 연합뉴스폰 >< 포토 매거진 ><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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