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테크, 흔들면 변하는 '러브쉐이크' 출시

김진오 2009. 12. 22.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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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진오 기자]KT테크(Tech)는 흔들 때마다 휴대폰 LCD 및 키패드, 상단의 LED가 변하는 '러브쉐이크'(LOVE SHAKE, EV-W550)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제품은 LCD 사이즈를 터치폰에 육박하는 2.8인치형으로 키운 롱슬라이드폰으로, 휴대폰을 흔들거나 슬라이드를 여닫을 때마다 대기화면 및 메뉴 화면 색상이 5가지 색상으로 변한다. 또 통화·문자를 많이 보낼수록 아이콘의 표정은 밝게 변하고, 오랫동안 연락을 하지 않으면 아이콘의 표정이 슬프게 변해, 휴대폰만으로 나만의 인맥관리가 가능하다.

MP3 Player, 지상파 DMB, FM라디오, 5종의 최신 유행 게임, 전자사전, 이동식디스크, 파일탐색기, 투폰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가격은 50만원대 초반으로, 골든블랙과 펄화이트 2개 색상으로 출시된다. 내년 1월 중 핑크컬러가 추가된다.

김진오 기자 jo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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