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출시 휴대폰 4대중 1대는 스마트폰'

김경미 MTN 기자 2009. 12. 2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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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경미MTN 기자]< 앵커멘트 >

최근들어 아이폰, T옴니아 등 스마트폰을 사용하시는 분들이 부쩍 많아졌는데요.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많은 스마트폰이 출시될 것 같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의 내년도 업무계획을 김경미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 리포트 >

방송통신위원회가 무선인터넷 활성화를 위해 스마트폰 바람몰이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방통위는 대통령 주재로 열린 내년도 업무보고회를 통해 3D TV, 4세대 통신 기술, 무선인터넷 등 차세대 성장동력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출시된 스마트폰은 SK텔레콤 7종, KT 6종, LG텔레콤 2종으로 신규 출시 휴대폰 가운데 14%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방통위는 내년 스마트폰 출시 비율을 24%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내년에는 새로 출시되는 휴대폰 4대 중에 한 대는 스마트폰이 되는 셈입니다.

스마트폰 전용 요금제를 출시하고 무선데이터 요금을 인하해 스마트폰 바람몰이를 주도한다는 계획입니다.

방통위는 또 내년 10월, 세계 최초로 Full HD급 지상파 3D TV 실험방송을 실시하고 4G 시장 선점을 위해 와이브로와 LTE 핵심기술을 병행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지금보다 10배 빠른 기가 인터넷 사업, 통신서비스 재판매 제도 도입 등 내년도 방통위의 주요 추진과제는 모두 11가지.

방통위는 이를 위해 1632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2012년까지 방송·통신산업을 170조 규모로 키운다는 계획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김경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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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미MTN 기자 cami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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