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용 콘텐츠, 불법복제 피해사례 늘어
< 아이뉴스24 >아이폰용 콘텐츠 상당수가 불법복제돼 활용되는 등 피해사례가 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관련 분석 솔루션업체 핀치 미디어(Pinch Media)는 최근 불법복제로 인해 아이폰용 콘텐츠 개발사들이 광범위한 피해를 입고 있다는 내용의 통계자료를 발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최소 60%의 콘텐츠가 이미 불법복제로 인해 피해를 받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핀치 미디어는 불법복제 검사 기능이 포함된 이용자 행태 파악용 소프트웨어를 아이폰 게임 개발사들에 배포해 왔고 해당 데이터를 기반으로 관련한 통계를 작성한 것이다.
아이폰용 콘텐츠 개발사 가운데 핀치 미디어의 진단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업체는 8% 수준에 불과하고 일부 불법복제 버전은 검사에 잡히지도 않는 실정이어서 실제 피해 규모는 60%보다 더 클 수도 있다는 것이 핀치 미디어 측의 입장이다.
이미 다운로드 받은 콘텐츠를 불법복제해 유통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는 것으로 이러한 콘텐츠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사실상 정품구매 의사가 없기 때문에 정품의 판매량에 큰 영향을 미치진 못할 것으로 보인다.
/서정근기자 antilaw@inews24.com IT는 아이뉴스24연예ㆍ스포츠는 조이뉴스24새로운 시각 즐거운 게임, 아이뉴스24 게임메일로 보는 뉴스 클리핑, 아이뉴스24 뉴스레터(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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