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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경미MTN 기자]구글이 직접 만든 '구글폰'이 빠르면 내년부터 출시될 전망입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구글이 소비자들에게 직접 판매할 스마트폰 제작을 마쳤으며 현재 전세계 직원들을 통해 휴대폰 성능을 실험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휴대폰 제조업체 HTC가 만들고 구글이 개발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탑재한 이 제품의 이름은 '넥서스원'이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글은 '넥서스원'을 온라인을 통해 직접 소비자들에게 판매할 계획이며 소비자들은 휴대폰을 구입한 뒤 자신이 원하는 이동통신사에서 서비스를 등록해 사용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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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미MTN 기자 cami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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