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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뉴초콜릿폰 글로벌 마케팅 ‘시동’

파이낸셜뉴스 | 정상균 | 입력 2009.11.05 17:16

 




LG전자가 '뉴초콜릿폰'으로 글로벌 휴대폰 시장에 승부수를 던졌다. 우선 중국, 홍콩 등 아시아 10여 개 국가에 동시 출시하고 연말까지 브라질, 캐나다 등 미주지역과 중동·아프리카 등 총 50여개 국가로 확대 진출한다.

LG전자는 4일(현지시간) 홍콩 포시즌 호텔에서 블랙라벨 시리즈 4번째 모델 '뉴초콜릿폰(LG BL40)'의 아시아지역 출시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를 진행한 LG전자 안승권 사장은 "아시아는 블랙라벨시리즈 1탄인 초콜릿폰이 300만대 이상 팔려 큰 성공을 거둔 시장"이라며 "뉴초콜릿폰은 디자인과 기능이 대폭 업그레이드된 만큼 전작에 못지않은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뉴초콜릿폰 아시아 론칭 행사에는 홍콩 현지에서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 아시아지역 기자단 및 유력 블로거들이 대거 참석했다.

뉴초콜릿폰은 앞면에 버튼을 모두 없애고 측면 버튼도 최소화해 기존 초콜릿폰의 단순미를 최대로 살렸다. 특히 21대 9 비율의 10.16㎝(4인치) 액정표시장치(LCD) 화면을 채택해 디자인이 독특하다.

뉴초콜릿폰은 지난 9월 유럽에 첫 출시한 직후부터 할리우드 패션 아이콘인 '시에나 밀러', 할리우드 영화 마케팅 등으로 끊임없이 화제를 불러왔다. 최근에는 영국 유력 정보기술(IT) 매체인 '왓 모바일(What Mobile)'이 주관하는 '왓 모바일 어워드'의 '올해의 휴대폰(Mobile Phone of the Year)'에 선정돼 디자인과 기능 면에서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국내에서도 지난 10월 출시돼 하루 판매량 최고 1500대를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기자
■사진설명= LG전자는 4일(현지시간) 홍콩 포시즌 호텔에서 블랙라벨시리즈 네번째 모델 '뉴초콜릿폰'의 아시아지역 출시 행사를 가졌다. LG전자 MC사업본부 안승권 사장(왼쪽), 영화 적벽대전에서 주유의 아내 소교 역으로 출연한 여배우 린즈링이 뉴초콜릿폰을 들어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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