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모바일, 日 이통 3사에 모두 게임 서비스
함정선 입력 2008. 12. 10. 15:41 수정 2008. 12. 10. 15:41
넥슨모바일(대표 권준모)은 일본 이동통신사 au KDDI에 공식 모바일 사이트 '넥슨 게임즈'을 개설하고 모바일 게임 4종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넥슨모바일은 au KDDI를 통해 서비스를 시작함에 따라 국내 모바일 게임 회사 중 최초로 일본 이동통신 3사에 직접 진출하게 됐다.
넥슨모바일은 지난 2007년 4월 소프트뱅크 모바일에 게임서비스를 시작해 같은해 12월에는 NTT도코모에 진출한 바 있다.
이번에 출시된 게임은 넥슨의 유명게임인 '메이플스토리'를 주제로 한 것으로 역할수행게임(RPG) 게임 3편과 퍼즐 장르게임 1편으로 구성돼 있다.
넥슨모바일 해외사업 담당 장원상 이사는 "KDDI에 진출함에 따라 국내 모바일 게임 사상 최초로 일본 이동통신 3사에 전부 진출하는 데 성공했다"며 "향후 넥슨모바일의 진보된 유무선 연동 모바일 게임을 잇따라 출시해 일본 모바일 게임 시장을 공격적으로 개척할 것"이라고 말했다.
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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