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메이플스토리 '브라질·베트남 간다'
유윤정 2008. 4. 3. 17:50
넥슨의 인기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가 브라질과 베트남에 수출된다. 이로써 진출국가 수도는 58개국에서 60개국으로 늘어났다.
넥슨(대표 권준모)은 3일 브라질의 '레벨업 인터렉티브(대표 안드레아 베드리코)'와 베트남 '비나게임(대표 민 르홍)'과 메이플스토리의 현지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메이플스토리는 현재 전 세계 58개국, 8300만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대표적 온라인 게임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넥슨은 오는 5월 중으로 브라질과 베트남에서 메이플스토리의 비공개 시범(Closed Beta) 테스트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로써 메이플스토리의 진출국가 수는 지난 해 4월 유럽 49개국을 포함 60개국으로 늘어났다.
유윤정 기자 you@<ⓒ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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