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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MS-셀런, 개방형 IPTV 전략적 제휴 체결

뉴시스 | 입력 2008.01.22 11:31

 




【서울=뉴시스】

다음커뮤니케이션과 독자적인 IPTV 서비스 플랫폼을 전세계 20개 사업자에게 제공하고 있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및 셋톱박스 공급 업체 셀런 등 3사는 22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국내외 IPTV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로 선보일 '오픈 IPTV(가칭)'는 인터넷 상의 다양한 서비스를 그대로 IPTV 플랫폼에서 구현 할 수 있는 풀브라우징을 지원해 IPTV의 큰 강점인 개방성과 생산성을 대폭 강화할 수 있다.

또한 TV 플랫폼 외에도 PC, UMPC 등 다양한 디바이스로의 확장을 통해 사용자와의 접점 확대에 주력하며 국내 기술력으로 '무제한 HD 채널 서비스', '신속한 채널 변경' 등을 제공한다.

'오픈 IPTV' 서비스는 개방형 IPTV로 다양한 솔루션, 콘텐츠, 하드웨어 업체들이 참여할 수 있다. 즉 한국의 발달된 인터넷 환경을 기반으로 다양한 국내 회사들이 참여할 수 있어 한국의 IPTV 모델을 세계화하는 한편 관련 회사들의 수출 판로 개척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의 IPTV 플랫폼인 '미디어룸(Mediaroom)'을 제공하고 있는 전세계 20개 사업자 네트워크를 통해 한국의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어 해외주둔 군대, 기업, 병원, 교민 등 사이에서 한국 컨텐츠 수요와 B2B 모델이 활발히 창출될 전망이다.

이번 제휴를 통해 3사는 각 업계에서 쌓은 각각의 노하우를 토대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다음은 IPTV서비스의 핵심 경쟁력으로 평가 받는 특화된 콘텐츠 개발 및 운영을 전담하고, 신규 비즈니스모델(BM)을 구축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의 IPTV 플랫폼 솔루션 및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 마케팅을 지원할 예정이며 셀런은 해외 시장용 단말기 공급업체로 참여함과 동시에 삼보PC 등의 디바이스를 공급한다.

다음 석종훈 대표이사는 "이번 3사간의 제휴는 다음의 콘텐츠 및 서비스 운영에 대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디바이스와 솔루션 분야 각각의 최고 기술력들이 결합되어 최대의 시너지 효과를 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음은 파트너사들과의 적극적인 협력 체계를 통해 IPTV시장의 성공적 진출은 물론, 다양한 디바이스 확장에 따른 사용자들의 접점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3사는 이르면 2분기 중 본격적인 IPTV서비스의 사전 서비스격인 실시간 방송이 제외된 사전 서비스를 론칭할 계획이다.

이하늘기자 ehn0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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