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박은정 기자] 마케팅 효과 만점의 빅 이벤트 '월드컵'을 위한 포털들의 독일 월드컵 마케팅이 한창인 가운데 국내 주요 포털들이 사용자 제작 콘텐츠(User Created Contents, 이하 UCC)를 확보하기 위한 경쟁이 뜨겁다.
NHN㈜(대표 최휘영)의 검색 포털 네이버(www.naver.com)는 독일 현지에서 국가 대표팀의 경기 소식과 거리응원현장, 독일 현지의 분위기를 한국에 전해줄 대학생 10명을 모집했다.
포털 다음은 블로거 기자단을 모집, 사진과 동영상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활용해 국내 네티즌에게 차별화된 월드컵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다음은 최종 20명의 블로거 원정대를 선발하며 UCC 확보와 함께 월드컵 중계활동에도 적극 참여시킬 계획이다.
야후!코리아도 월드컵 통신원을 선발, 독일 현지에서 한국전 관람을 통한 경기소식은 물론, 독일 경기장 주변 광장, 스포츠바 등을 돌며 월드컵 축제 현지 분위기와 붉은 악마 캠프방문, 교민응원단 등을 찾아가 독일 내 대한민국의 열기까지 생생한 현장중계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국내 네티즌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 야후!코리아는 국내 전국 각지에서 뜨거운 월드컵 응원 현장을 취재할 대한민국 월드컵 통신원 10명도 함께 모집, 국내 응원 열기도 함께 전달한다.
포털들이 차별화된 월드컵 UCC 확보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이유에 대해 포털 관계자는 "블로그를 통해 퍼지는 UCC는 그 파급력이 뉴스만큼 높으며 네티즌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다. 또 다양한 블로거들이 보여주는 현지 열기는 포털마다 각기 달라 차별화 전략과도 맞아 떨어진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월드컵 특수를 기대하는 포털들이 더욱 풍성한 콘텐츠를 만들어 내기위해선 UCC에 기댈수 밖에 없다"며 "포털들은 DB를 확보해 더욱 경쟁력을 강화하고 네티즌에겐 더 많은 참여 기회를 제공해준다"고 덧붙였다.
[사진제공=야후!코리아]
(박은정 기자 pej1121@mydaily.co.kr)
- NO1.뉴미디어 실시간뉴스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