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메이플스토리, 카트라이더들고 필리핀·인도네시아 진출

2012. 2. 2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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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자사 대표 게임들을 통해 동남아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선다. 넥슨은 '메이플스토리'와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이하 카트라이더)'를 필리핀과 인도네시아에서 정식 서비스한다고 22일 밝혔다.

'메이플스토리(현지 서비스명: MapleSEA)'는 현지 퍼블리셔 아시아소프트를 통해 내달 7일부터 채널링 형식으로 필리핀에서 정식 서비스에 돌입한다.

이번 정식 서비스를 통해 지난 해 국내에서 많은 인기를 모은 '점프(JUMP)' 콘텐츠들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카트라이더(현지 서비스명: KARTRIDER)'도 현지 퍼블리셔 크레온을 통해 이달 21일 인도네시아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넥슨의 해외사업을 총괄하는 이현경 실장은 "양질의 콘텐츠와 다양한 해외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메이플스토리'와 '카트라이더'가 해외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전사적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전 세계 약 1억 명의 회원을 보유한 '메이플스토리'는 약 60개국에서 서비스되고 있으며, 북미 지역을 비롯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내며 해외시장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 카트라이더'는 우리나라 인구 3분의 1이 즐기는 대표적인 레이싱게임으로, 현재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대만을 비롯해 러시아 및 독립국가연합(CIS) 등 세계각지에서 성공리에 서비스되고 있다.

정태일 기자/killpass@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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