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쉬워진 트위터.."사진 찍어 바로 올린다"

2011. 8. 1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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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이용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트위터에서 컴퓨터 및 휴대폰에 저장된 사진을 올리는 일이 더 간편해질 전망이다.

지금까지 트위터에 사진을 올리려면 트윗픽(Twitpic)이나 와이프로그(Yfrog) 등의 호스팅 서비스(인터넷 연결 및 서버 공간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거쳐야 했다. 이제는 트위터 공식 사이트(twitter.com)에서 사진을 바로 올릴 수 있게 됐다.

현재 트위터 사이트에 들어가면 '트위터에서 이미지를 공유하세요' 라는 공지문이 뜨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트위터 이용자들은 데스크톱에 저장된 이미지를 최대 3MB까지 사이트에서 바로 업로드 할 수 있다.

방법은 간단하다. 트위터 새글 작성창 하단에 있는 카메라 모양의 아이콘을 클릭해 이미지를 추가하면 된다. 이 때 텍스트창 하단에 미리보기 이미지가 뜨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사진을 삭제하거나 교체하려면 미리보기 이미지에 있는 'X' 버튼을 누르고 새 이미지를 선택하면 된다.

사진 기능을 보다 잘 활용하고 싶다면, 이미지에 해시태그(#)를 추가할 수도 있다. 해시태그가 사진첩의 기능을 하는 것. 휴대폰으로 찍은 멋진 일몰 사진을 '#perfectmoment'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트위터에 올리면, 추후 '#perfectmoment'로 지정된 사진을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다. 해시태그 기능의 활용과 관련된 사항은 첨부된 영상에서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단,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선 아직 트위터 내 사진 업로드 기능을 이용할 수 없다. 아이폰의 경우 올 가을에 출시될 iOS5에 이 기능이 포함될 전망이다.

< 이혜미 기자 @blue_knights >

ham@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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