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 스토리 '한국 게임사 다시 썼다'

2011. 7. 11.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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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 스토리'가 또 일을 냈다. 국내 동시접속자(이하 동접자) 신기록을 새롭게 갈아치운 것이다. 지난해 여름 실시한 대규모 업데이트 이후 1년만이다. '메이플 스토리'는 올여름 두번의 추가 업데이트가 예정돼 있어, 또다시 신기록을 갈아치울 가능성도 있다.

넥슨은 지난 7일 실시한 업데이트 이후 '메이플 스토리'의 동접자 수가 41만7380명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7월 실시한 '빅뱅 업데이트' 당시 기록했던 41만6000명이라는 동접자 수 최다 기록을 1000명 가량 넘어선 수치다.

넥슨은 지난달 29일 여름 시즌 대규모 업데이트(레전드) 계획을 밝혔으며, 이 자리에서 넥슨 오한별 실장은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새로운 기록 경신도 가능 할 것"이라고 자신한 바 있다.

실제로 지난 7일 실시한 첫번째 업데이트에서 공개된 신규 직업 '캐논슈터'는 발표와 함께 주요 인터넷 포털의 실시간 검색어 순위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지난 9일에는 일간 종합 검색어 1위에 '메이플 스토리'가 다시 오르기도 했다.

넥슨은 신규직업 '메르세데스'와 '데몬슬레이어'를 각각 오는 21일과 다음달 4일에 추가 공개할 예정이어서 동접자 41만7000여명을 다시 한번 넘어설 가능성도 높아진 상황이다.

PC방 점유율 집계 사이트 게임트릭스에서의 '메이플 스토리' 순위도 한껏 높아졌다. 지난달 말 10∼20위권을 오가던 '메이플 스토리'의 순위는 지난 7일 단숨에 6위로 뛰어올랐으며, 일요일인 지난 10일에는 4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메이플 스토리'는 그동안 방학 시즌에 유독 강세를 보여왔다. 지난해 여름 실시한 '빅뱅 업데이트'(41만여명)와 지난해 겨울 실시한 '카오스 업데이트'(38만여명) 역시 방학 기간 중에 달성한 기록이다.

'메이플 스토리'가 방학 기간에 강한 면모를 보이는 것은 사용자 연령층이 비교적 낮기 때문이다. 넥슨에 따르면 '메이플 스토리'의 10대 게이머 숫자는 60% 이상이다. 초등학고 1∼2학년 등 10세 미만 사용자들까지 고려하면 저연령층 게이머 비중은 더 높아질 것으로 추산된다.

여기에 캐릭터가 좌에서 우측으로 걸으며 게임을 즐기는 '횡스크롤 방식' 게임은 비교적 조작이 쉽고, 귀여운 캐릭터와 아기자기한 화면 구성 역시 저연령층이 선호하는 요소다.

넥슨 관계자는 "모두 3번의 업데이트 일정 가운데 첫번째 업데이트에서 기존 기록을 새롭게 갈아치웠다"며 "본격적인 여름방학 시즌이 시작되는 두번째 업데이트 때는 이번 기록보다 더 높은 기록을 세울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hong@fnnews.com 홍석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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