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대표게임 3종, 日 베스트게임 선정
홍석희 2011. 1. 5. 15:39
넥슨은 자사의 일본법인이 일본에서 서비스하는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일본명 아라드전기)', '마비노기'가 '웹머니 어워드 2010(Web Money Award 2010)'의 베스트 게임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6회째인 웹머니 어워드는 일본 최대의 선불카드 업체 '웹머니(WebMoney)'가 주관하며, 매년 말 한 해의 최고 온라인 게임을 선정해 발표, 일본 온라인게임의 인기 평가 척도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 달 2일부터 22일까지 14만 명의 이용자들의 온라인 투표를 통해 수상작이 선정됐으며, 넥슨 일본 법인의 대표 게임인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마비노기'가 유저들의 좋은 평가를 얻으며 베스트 게임으로 뽑혔다.
특히 이번에 베스트 게임으로 선정된 메이플스토리와 던전앤파이터는 각각 2008년도와 2009년도에 대상에 해당하는 그랑프리를 수상한 바 있어, 일본에서의 꾸준한 인기를 증명했다.
넥슨 일본법인의 최승우 대표는 "넥슨의 대표 타이틀이 일본 유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기쁘다"며, "더욱 좋은 콘텐츠를 바탕으로 일본 온라인 게임 시장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ong@fnnews.com 홍석희기자
[증권방송] 1년만에 80만원으로 8억을 만든 계좌 보셨습니까?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First-Class경제신문 파이낸셜뉴스 구독신청하기]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파이낸셜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박성광 아내' 이솔이, 암투병 고백 후 사망 루머 "어떻게 해야할지"
- "아내가 다른 남자와 성관계" 숨소리도 녹음해 '외도 의심'…도 넘은 '의처증 남편' [헤어질 결심]
- 예비 신랑, 결혼 앞두고 장모와 잠적…드라마 같은 막장
- '빚 150억' 임채무, 과거 '18평 아파트' 직원 26명에게 선물하기도
- "물건처럼 내쫓겼다"…미아리 여성들, 강제철거 후 옷 벗은 채 항의도
- '결혼 12일 만에 파경' 이민영 "공백기 고스톱으로 7조 모아
- 사강, 암 의심·자궁내막증 수술 고백…"故남편이 알려줬나"
- 대통령 탄핵 유탄 맞은 남창희 "분위기 좋았는데…"
- 故김새론 배우 복귀 위해 신내림 받았다? 측근 "사실 아냐"
- '순돌이' 이건주, 44년 만에 친모 만났다…"이름 바꾸고 재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