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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림정보기술이 10G급 네트워크 보안 장비를 출시, 시장 공략에 나선다.
6일 어울림정보기술(대표 박동혁 www.oullim.co.kr)은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하고, 고성능 장비인 시큐어웍스 제품군을 공식 선보였다.
이날 어울림정보기술 박천용 기술연구소장은 "이번에 10G급 네트워크 보안 장비를 출시하면서 어울림은 200Mbps 처리성능의 지점급 제품부터 센터급장비, 엔터프라이즈급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10G 고성능 방화벽 시장을 독식해온 시큐아이닷컴과 2강 체계를 갖추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를 통해 어울림은 지점급인 ▲시큐어웍스 이지월 10/200, 센터급인 ▲시큐어웍스 1500/2500/3500, 엔터프라이즈급인 ▲시큐어웍스 5000/10000 제품군을 갖추게 됐다.
회사 측은 현재 고성능 보안장비의 경우 다양한 기능이 하나로 통합된 통합위협관리(UTM)가 아닌 전용장비로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기존 UTM 장비는 성능상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또 기존 중앙처리장치(CPU)의 한계를 극복하고, 성능을 제대로 발휘하기 위해서는 멀티코어 CPU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어울림은 옥테온(OCTEON) CPU로 전 제품을 교체했다.
향후 시큐어웍스 전 제품군에 IPv6 모듈을 탑재하고, 고성능 침입방지시스템(IPS)도 출시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시큐어웍스 제품군에 인터넷전화(VoIP) 모듈을 탑재할 예정이다.
분산서비스거부(DDoS) 시장 공략도 본격화한다.
이날 선보인 '시큐어웍스 자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으로부터 기술이전을 받은 것으로 기존 DDoS 제품과 달리 알려지지 않은 신종 공격까지 탐지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밖에 2012년에는 40G급 DDoS 대응시스템을 출시, DDoS 방어제품을 차세대 주력 제품으로 키운다는 전략이다.
조흥렬 어울림정보기술 사장은 "이번 발표한 신제품은 어울림의 신성장동력이며, 내년 상반기중 IPv6와 VoIP모듈을 탑재한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올해 매출 목표는 전년 대비 5%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소정기자 ssj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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