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
국내 벤처 신화의 주역으로 국산 브랜드PC 시장을 열어갔던
현주컴퓨터 창업자 김대성씨가 일간지에 구직광고를 내 주목을 받고 있다.
김대성 전 현주컴 사장은 4일자 조선일보 A19면에 전면 광고를 냈다. 그는 안경을 쓴 옆모습 얼굴 사진과 함께 "1990.2 현주컴퓨터를 창업하였던 김대성입니다"라는 문구로 자신을 알렸다.
이어 "전문경영인으로 귀사에서 제 능력과 경험을 필요로 하신다면 연락을 주셨으면 합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하면서 CEO로서의 이력과 자신의 이메일 주소를 적어놓았다.
김대성씨는 한 때 삼보컴퓨터,
주연테크 등과 함께 3각체제를 구성하며 연 매출 3천억원을 달성, 코스닥 입성에 성공하면서 국내 전문 PC 벤처 붐을 일으켰던 주역.
그러나 조립 PC 시장이 활성화 되고 대기업 PC 브랜드 인지도에도 밀려 회사가 어려움을 겪게 되면서 펜션 사업 등 다른 분야에도 손을 댔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대성씨는 2007년 이안컴퓨터를 설립하면서 재기를 시도했지만 별다른 성과를 내지는 못했다.
김대성 전 현주컴퓨터 창업자의 공개적인 구직 활동이 어떤 결과를 낳게 될지 결과가 주목된다.
/강은성기자 esth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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