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코아, 진성토건 ERP 구축사업 수주
배옥진 2009. 3. 12. 17:56
건설IT 전문기업 큐브코아(대표 김연수)는 진성토건의 중장기 정보화 인프라를 위한 통합 전사자원관리(ERP) 시스템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
진성토건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IT 효율화를 꾀하고 사업 전반에 IT 기술을 접목해 스피드 경영, 시스템 경영, 디테일 경영을 실현함으로써 불황을 기회로 삼는 선진 경영기법을 도입하겠다는 전략이다.
김연수 큐브코아 대표는 "지난 1월 벽산건설과 우림건설의 IT아웃소싱 사업 수주에 이어 이번 진성토건 통합ERP 시스템 구축사업을 수주함으로써 종합건설 뿐만 아니라 전문건설업체로 시장을 확대해 건설부문 ERP 선두 사업자의 지위를 확고히 할 것"이라며 "마이크로소프트의 실버라이트 기술을 이용한 ERP 신제품을 출시해 건설IT 부문에서 명실상부한 1등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 Copyrights ⓒ 디지털타임스 & d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디지털타임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트럼프 관세, 닉슨 모델과 유사…맞춤형 협상전략 짜야"
- 구광모 “최우선 기준은 고객…더 사랑받은 LG 미래 만들자”
- "AI 법·제도, 불확실성·중복규제 최소화해야"
- `디지털금융`에 빠진 금융권…대세는 `생성형AI`
- 금감원·소액주주 눈치보는 상장사…올해 유상증자 규모 급감
- "빚이라도 덜 지려면 접어야" 부동산 시행사 `줄도산`
-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6월3일까지 유지될까?
- 불붙는 가상화 시장…`탈 VM웨어` 수요 쟁탈전
- 트럼프, 中엔 104% 관세… "美, 맞으면 더 세게 맞받아친다"
- 잦아지는 정치권 발길… 커지는 은행 `상생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