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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체 넥슨은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가 일본의 온라인게임 시상식인 '웹머니 어워드 2008'에서 최고상인 '그랑프리'를 수상 했다고 24일 밝혔다.

메이플스토리는 온라인 게임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고, 넥슨의 '마비노기', '테일즈위버' 등도 상위 20위에 들어 '베스트게임상'을 수상했 다.

넥슨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넥슨의 게임 기술력이 일본에서도 최고수준이라 는 것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며 "차기 게임 개발에 심혈을 기울여 일본 시장에서 선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권선영 기자(kong@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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