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

　비즈니스맨을 위한 '비즈니스 검색'이 등장했다.

　야후코리아(대표 김제임스우)는 한국 웹 환경에 최적화된 문서 수집 기술로 다양한 전문기관의 신뢰도 높은 비즈니스 관련 전문자료를 수집해 제공하는 '비즈니스 검색'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야후코리아가 선보인 '비즈니스 검색'은 정부·기업·연구소·학회 등 각종 전문기관 홈페이지에 등재된 산업동향·금융·재테크·업무 관련 자료 등을 대량으로 검색해 일목요연하게 제공하는 서비스다.

　특히 검색된 자료는 출처기관과 정보 유형·분기 및 기간·파일 유형 등으로 구분해 이용자가 필요에 따라 원하는 내용을 보다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 키워드를 입력하면 한국 증시는 물론이고 부동산 및 모든 경기 동향의 기본 지표인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에 대한 증권사·미국 월스트리트·국제금융센터 등의 다양한 자료를 검색해 볼 수 있다.

　김제임스우 사장은 "'비즈니스 검색'이 질적·양적 측면 모두 한층 진보된 국내 검색 트렌드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며 "야후코리아는 이같은 시도로 건강한 웹 생태계를 만드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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