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웹툰, 창작만화공모전 대상작 연재 시작

2013. 9. 13.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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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미하기자]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한상)가 네이트 웹툰 섹션에서 제11회 대한민국 창작만화 공모전 수상작을 연재하기 시작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연재작은 '케빈탱크(조혜림)', '탈옥(여주현)', '몽타주(조원표)' 세 작품으로 지난 8월 열린 제11회 대한민국 창작만화 공모전에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케빈탱크'는 청주대학교 조혜림 작가의 작품으로 오는 19일 공개될 예정이다. 한 해양생물학자가 직접 인어를 만들고 학외헤서 퇴출당했지만 비밀리에 연구를 이어나간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몽타주'는 '살인의 추억'을 주제로 한 것으로 지난 5일부터 연재되기 시작됐다. 아직도 풀리지 않고 있는 화성연쇄살인 사건의 범인이 우리 주변의 인물일 수도 있다는 설정으로 이용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는 평가다.

'탈옥'은 여주현 작가의 판타지물로 오는 12일부터 게재될 예정이다.

또한 SK컴즈는 11월부터 이들의 데뷔작도 웹툰 코너에서 함께 연재키로 했다.

콘텐츠서비스팀 김길남 팀장은 "웹툰 서비스의 성공 여부를 결정짓는 것은 결국 다양한 작품과 카테고리"라며 "향후 자체 공모전 추진 등으로 흙 속의 진주를 발굴해 더욱 공격적인 콘텐츠 전략을 가져가겠다"고 말했다.

/정미하기자 lotus@inews24.com☞ IT는 아이뉴스24연예ㆍ스포츠는 조이뉴스24새로운 시각 즐거운 게임, 아이뉴스24 게임메일로 보는 뉴스 클리핑, 아이뉴스24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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