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내년 상반기 중 주민번호 모두 폐기" 보안강화 로드맵
[ 뉴스1 제공](서울=뉴스1) 서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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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 해킹으로 1300만명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겪은 넥슨코리아(대표 서민, 넥슨)가 2013년 상반기 중 저장된 주민등록번호를 모두 폐기하는 것을 골자로 한 '2012 보안강화 로드맵'을 29일 발표했다.
넥슨이 이날 발표한 로드맵에 따르면 올해 안에 글로벌보안관제센터를 구축하고 2013년 상반기 중으로 주민등록번호를 모두 폐기한다.
아울러 이날부터 4월 24일까지 2차 비밀번호 변경 캠페인을 진행하고 4월 30일까지 기존보다 보안을 대폭 강화한 '통합멤버십시스템' 구축을 완료한다.
이에 앞서 넥슨은 월 1000원에 제공했던 사용자 위치정보에 기반을 둔 '안심로그인 서비스'를 지난 2월부터 전면 무료화했다.
2차 비밀번호 캠페인에 참여해 게임 접속 비밀번호를 바꾸면 특정한 혜택을 얻을 수 있다.
대상 게임은 넥슨 포털과 연동된 △던전앤파이터 △마비노기영웅전 △서든어택 △카트라이더 △프리스타일풋볼 등 28종과 △메이플스토리 △마비노기 △크레이지아케이드비엔비 등 별도 아이디로 이용 가능한 게임 4종이다.
통합멤버십시스템은 가입 시 이메일 주소 등 최소한의 개인정보만으로도 회원가입을 가능케 한 정책이다. 특히 주민등록번호를 수집·보관하지 않아 보안성이 대폭 강화됐다.
넥슨은 또 '통합보안관제센터' 구축을 위한 전략 수립을 마치고 올해 중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보안부문 투자를 연간 IT예산의 10%까지 확충하고 보안전담인력도 지난해 대비 2배를 목표로 충원하고 있다.
이 외에도 권한관리와 로그관리, 포렌식 등 다양한 보안솔루션을 추가로 도입하기 위한 검토와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넥슨이 현재 운영하고 있거나 시행 예정인 보안 관련 정책·서비스는 넥슨 보안센터(http://security.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지난 28일 서민 대표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계획이라고 이날 밝혔다.
특히 넥슨이 고객 개인정보를 유출을 막기 위한 의무조치를 일부 누락한 점이확인된 만큼 서 대표는 조만간 피의자로 신분이 바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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