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 '모바일시장' 접수 나섰다!
넥슨모바일, 1.99달러에 애플 앱스토어 출시
넥슨의 간판 타이틀이인 '메이플스토리'가 애플 앱용으로 개발, 모바일게임으로의 흥행 신화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6일 넥슨모바일(대표 임종균)은 인기 MMORPG '메이플스토리'를 기반으로 개발된 iOS용 아케이드게임 '메이플스토리 던전마스터'를 애플 국내 및 해외 앱스토어에 동시 출시했다고 밝혔다.
'메이플스토리 던전마스터'는 마법의 책에 이끌려 들어간 용사들이 새로운 메이플 월드에서의 모험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기존의 RPG 플레이 방식을 탈피해 원터치의 간단한 조작으로 던전 탐험과 모험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무작위로 생성되는 다양한 테마 던전과 몬스터에 따라 전략이 바뀌는 차별화된 전투 스타일을 제공한다.
넥슨모바일은 '메이플스토리 던전마스터'의 애플 앱스토어 출시를 기념해, 게임을 다운로드 받고 별점 리뷰를 남기는 유저에게 넥슨 캐시, 메이플스토리 캐릭터 피규어 등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내년 1월 15일까지 실시한다. 가격은 1.99달러다.
자세한 내용은 넥슨모바일 공식 홈페이지(http://nexonmobil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경게임진 gamezin@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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