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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넥슨(대표 서민)은 지난 29일 열린 제8회 중국 금룡상(金龍賞) 시상식에서 자사의 인기게임 '메이플스토리'를 소재로 한 만화도서 '코믹 메이플스토리'가 해외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금룡상은 중국 내 만화, 애니메이션 부문 최고 권위의 상으로 '코믹 메이플스토리'는 국내 아동만화 최초로 해외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다.

넥슨의 인기 게임 '메이플스토리'를 만화로 재구성한 '코믹 메이플스토리'는 국내에서는 현재 47권까지 출간되며 누적 판매 1300만 부를 돌파한 베스트셀러로 중국에는 올해 1월 현지 출판업체 만우문화(漫友文化)를 통해 출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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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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