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게임진

넥슨(대표 서민)은 자사의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에 신규 직업 '메르세데스'를 업데이트했다고 21일 밝혔다.

여름방학 맞이 '레전드' 업데이트의 두 번째 캐릭터인 메르세데스는 전용 무기 '듀얼 보우건'을 사용하는 신규직업이다. 메이플스토리 최초로 남녀 성별 선택이 가능하며 70레벨 이상 육성할 경우 경험치 10%를 추가로 획득할 수 있는 '엘프의 축복' 스킬이 눈길을 끈다.

넥슨 오한별 실장은 " '캐논슈터' 공개 이후 많은 관심과 의견을 보내주신 유저분들께 감사 하다"며 "유저들의 가장 큰 호응을 받았던 '메르세데스'이기 때문에 더 큰 재미와 즐거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게임진 오상직 기자 sjoh@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