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게임진

액션RPG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의 장기흥행이 모바일에서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넥슨모바일(대표 이승한)은 28일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롤플레잉 모바일게임 '메이플스토리 Live'를 SKT를 통해 출시했다고 밝혔다.

'메이플스토리 Live'는 시리즈 누적 다운로드 1500만 건 이상을 넘어서며 매 편마다 꾸준히 인기를 누리고 있는 모바일 '메이플스토리'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이번 작품에서는 탄탄한 스토리와 새롭게 등장하는 거대 보스 몬스터, 다양한 코스튬 아이템 등 전작보다 한층 더 풍성한 재미요소가 추가됐다.

특히 게이머들의 농장에 방문하면 농장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소셜 요소까지 구현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넥슨모바일은 향후에도 캐릭터, 보스, 스토리, 맵, 퀘스트 등 게임의 전반적인 시스템을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해 엄지족들의 재미를 지속시킬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메이플스토리 Live는 SKT에 이어 KT에서 7월 4일, LGU+에서 7월 중에 출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nexonmobile.co.kr) 또는 모바일 메이플스토리카페(maplecafe.nexonmobil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경게임진 김상두기자sdkim@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A도 모바일로 공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