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카트라이더, 아이폰·페이스북으로 즐긴다

입력 2011. 3. 4. 12:06 수정 2011. 3. 4.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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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카트라이더'와 '메이플스토리'의 콘텐츠를 활용, 애플의 iOS(애플 모바일 운영체제)용과 소셜서비스(SNS)인 '페이스북'용으로 게임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달 중 아이폰과 아이패드 등으로 즐길 수 있는 '카트라이더 러쉬'를 선보이고, 올 여름까지 페이스북에는 '메이플스토리 어드벤처'를 내놓다는 계획이다.

카트라이더 러쉬는 전 세계 누적 회원이 2억명에 달하는 온라인게임 카트라이더를 스마트폰과 태블릿PC용 애플리케이션(앱·응용 프로그램)으로 개발한 게임이다. iOS용에 이어 연내에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용으로도 선보일 예정이다.

넥슨 측은 "러쉬의 게임 모드는 아이템전과 스피드전, 멀티 플레이 세 가지"라며 "페이스북을 이용한 개인 랭킹 서비스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메이플스토리 어드벤처는 전 세계 누적 회원 1억명, 국내 최대 동시접속자수 41만6000명을 기록 중인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를 기반으로 개발된 소셜게임(SNG)이다.

두 가지 게임을 기본적으로 무료로 서비스하며 추가적인 아이템과 기능은 유료로 제공한다는 게 넥슨의 방침이다.

서민 넥슨 대표는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넥슨의 대표 콘텐츠를 서비스하게 됐다"며 "온라인과 멀티 플랫폼간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온라인게임의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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