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 최초로 이용자간 대결 지원
<아이뉴스24>넥슨(대표 서민)이 13일 메이플스토리 '카오스' 업데이트의 세 번째 단계인 '대난투'를 공개했다.
'대난투'는 메이플스토리 최초로 이용자간 대결을 지원하는 모드로, 30레벨 이상 이용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든 직업과 계열의 캐릭터 능력 및 스킬이 재설정되는 등 이용자간 대등한 대전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대난투'에 참여하면 레벨에 따라 적합한 대전 채널이 지원되고, 다른 레벨의 채널에서 플레이할 시 캐릭터 일부 스킬이 조정되는 등 밸런스 유지를 위한 시스템도 갖췄다.
'대난투'는 세 가지 모드로 구성된다. 별도의 제약 없이 자유로운 대전을 즐길 수 있는 '서바이벌'과 두 개의 팀으로 나뉘어 제한 시간 동안 승부를 벌이는 '팀매치'가 13일 공개된다. 술래'로 지정된 이용자와 다른 이용자들이 승부를 벌이는 '아이스나이트' 모드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이용자들은 '대난투'를 통해 별도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전투 시간, 결과, 캐릭터 레벨 등에 따라 경험치와 '배틀 포인트(BP)'를 획득할 수 있다. '배틀 포인트'는 대난투에서 캐릭터 등급을 매기는 기준이 되는 점수로, 다양한 대난투 전용 아이템과 각종 주문서 및 레시피, 그리고 포켓 아이템 등 다양한 게임 아이템으로도 교환 가능하다.
메이플스토리 개발을 총괄하는 오한별 실장은 '오랜 시간 이용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고민해서 나온 콘텐츠이니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박계현기자 kopil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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