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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명의 동시접속자를 목표로 하고 있는 넥슨이 메이플스토리의 '대난투' 업데이트를 금일(13일) 진행한다.

대난투 업데이트는 카오스 업데이트 마지막 콘텐츠로 게이머간의 대결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이번 업데이트로 게임에는 새롭게 팀과 규칙이 없는 '서바이벌 모드', 팀을 구성해 '팀 매치 모드' 쫓고 쫓기는 추격 모드인 '아이스 나이트 모드'가 추가된다.

또한 원활한 PvP환경을 위해 자동매칭시스템, 대난투만의 시간당 경험치 및 FP제공, 종족별 PvP 특성 부여 등도 이뤄진다.

이외에도 메이플스토리에는 조만간 100레벨 이상의 고레벨 게이머들을 위한 추가 콘텐츠. 숨겨진 스토리 140레벨의 세트 아이템과 현존 최고의 보스가 등장할 예정이다.

넥슨의 오한별 실장은 "이번 카오스 업데이트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만큼 게이머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기존 캐릭터들을 재구성하고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되었고, 많은 게이머들이 겨울방학을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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