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 겨울 맞이 대변신

2010. 12. 9.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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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스토리'가 대규모 변신을 시도한다.

넥슨은 9일 서울 강남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오는 16일 '영웅의 귀환', 30일 '기술시대', 내년 1월13일 '대난투' 등을 순차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넥슨은 이번 겨울 업데이트를 통해 '40만 접속'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지난 '여름 빅뱅' 업데이트를 능가하겠다는 목표를 세워 두고 있다.

우선 영웅의 귀환은 밸런스 조정이 이뤄지며 모든 직업 생성을 제한한다. 반면 듀얼블레이드, 아란, 에반은 신규 스킬을 추가했다. 모함가와 시그너스기사단, 레지스탕스는 주력 스킬이 상향된다.

기술시대는 총 5가지의 전문 기술이 추가되며 전투 외에 다양한 활동이 가능해진다. 채집과 제작을 통해 고유 아이템을 만들 수 있으며 각 다양한 특전도 있다.

대난투는 메이플스토리에서 그간 없었던 PVP를 적용한 것이다. 대난투에서는 서바이벌, 팀 매치, 아이스 나이트 등 다양한 모드를 통해 PVP를 할 수 있다.

넥슨 오한별 실장은 "이번 업데이트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만큼 게이머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며 "기존 캐릭터들을 재구성하고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됐고 많은 게이머들이 겨울방학을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매경게임진 오상직 기자 sjoh@mkinternet.com] [매일경제 핫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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