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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노컷뉴스 지봉철 기자]

넥슨이 글로벌 오픈 마켓에 도전한다.

넥슨모바일(대표 이승한)은 아이폰 게임 '메이플스토리 도적편'을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서비스 한다고 17일 밝혔다.

'메이플스토리 도적편'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넥슨의 인기 온라인 게임인 '메이플스토리'를 원작으로 개발된 모바일 액션 RPG이다.

이번 아이폰용 '메이플스토리 도적편'은 국내에서 누적 다운로드 1400만 이상을 돌파한 '메이플스토리' 모바일 게임 시리즈 중 '도적'을 주제로 개발됐다.

메이플월드 최고의 '도적'이 되기 위한 로빈의 모험담을 그렸으며, 원작 온라인게임의 그래픽과 타격감을 아이폰에 최적화 시킨 것이 특징이다.

게임 플레이때 간단하고 직관적인 조작법으로 쉽고 빠르게 즐길 수 있다.

넥슨모바일의 이승한 대표이사는 "이번 '메이플스토리 도적편'은 원작의 특징을 완벽하게 재현하면서 아이폰만의 독특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개발했다"며, "이제 전 세계 게이머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메이플스토리를 아이폰용으로 즐길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메이플스토리 도적편'은 애플 앱스토어 게임 카테고리에서 4.99달러에 판매한다.janus@nocu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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