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모바일, '메이플스토리' 시리즈 1000만 다운
정현수 기자 2009. 11. 30. 13:32
[머니투데이 정현수기자]넥슨의 자회사인 넥슨모바일은 모바일게임 '메이플스토리' 시리즈가 11월 말 기준으로 누적 다운로드 1000만건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총 6종으로 구성된 메이플스토리 시리즈는 지난 2004년 4월 '법사편이 첫 선을 보인 이후 올해 4월 '메이플스토리 해적편'까지로 구성돼 있다. 이 중 '도전편(2008)'이 358만, '해적편' 153만, '메이플스토리2007'이 164만, '법사편' 11만, '전사편(2004년)' 105만, '궁수편(2004)'이 102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넥슨모바일은 탄탄한 브랜드파워와 게임 시스템, 원작에 기반한 전투 및 레벨, 난이도 등이 사용자에 맞춰 최적화된 것을 인기의 비결로 꼽았다.
이승한 넥슨모바일 대표는 "1000만 다운로드를 계기로 모바일 게임 '메이플스토리' 시리즈는 온라인에 이어 모바일에서도 크게 성공한 흔치 않은 게임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며 "내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신작 '메이플스토리'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관련기사]☞ 넥슨모바일, 공식 기업 블로그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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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수기자 gustn99@<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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