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EJA 부사장 취임한 카와우치 시로 대표, 한국에 계속 남는다

조영준 2015. 4. 20.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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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6일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재팬아시아(이하 SCEJA)의 부사장으로 임명된 카와우치 시로 대표의 거취는 한국이 될 것으로 보인다.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이하 SCEK)의 관계자의 따르면 카와우치 시로 대표는 SCEJA 부사장 취임과는 별도로 계속 한국에서 SCEK의 지휘를 맡을 것이라고 밝혔다.

카와우치 대표는 지난 2010년 5월 SCEK의 대표로 취임한 뒤 아시아의 콘솔 시장에서도 가장 어려운 곳으로 꼽히는 한국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둬 그 능력을 입증한 인물.

특히, 지난 2013년 소니의 차세대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4(이하 PS4)의 성공적인 런칭을 비롯해 최근 성황리에 치뤄진 '플레이스테이션 아레나'까지 온, 오프라인을 가리지 않은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간 것이 이번 SCEJA 부사장 취임에 큰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가다.

카와우치 대표는 SCEJA 부사장 취임 이후에도 SCEK 대표를 겸임할 예정이다.

SCEK의 한 관계자는 "카와우치 대표의 SCEJA 부사장 취임 이후 다른 발령 조치가 없는 상태"라며, "앞으로도 계속 한국 콘솔 시장의 저변 확대에 힘쓸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글 / 게임동아 조영준 기자 <june@gamedong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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