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유산의 미래유산추진위' 직업체험학습 협약

이광준 기자 2014. 9. 26.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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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태권도협회와 한국지식재산관리심사위원회 산하

지난 25일 대한태권도협회(회장 김태환)와 한국지식재산관리심사위원회(회장 서정일 이하 `지식심사위`)는 국기태권도의 홍보와 교육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청소년들의 직업진로체험학습은 교육부에서 의무화된 교육과정으로 이를 미래의 직업과 연계하는 것이다. 학생들은 교육부의 정책을 ICT와 연계하여 다양하고 실질적으로 체험하게 될 것이다. 이미 지식심사위는 김포여중의 직업진로체험학습을 국기원에서 진행하여 태권도인들의 관심을 끌었다.

본 과정은 스포츠부문-기자(국기태권도)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국기태권도와 국가상징지정추진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와 태권도의 세계화를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게 될 것이다. 특히 국기태권도와 국가상징지정에 대한 이해, 태권도 인물들의 국내외 활동과 공헌, 한국 태권도의 홍보 등 태권도의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 이를 알리는데 목적이 있다. 학부모는 학생들과 ICT(미디어홈페이지)를 통한 직업진로체험학습을 경험하게 된다. 즉 학부모와 학생들은 태권도장을 방문하여 도장을 홍보할 기사를 작성하고 작성된 기사는 한국지식재산관리심사위원회의 ICT(미디어홈페이지)를 통해 도장을 홍보하여 도장의 관원모집을 지원한다.

대학교수 출신인 대한태권도협회의 김철오 전무이사는 "태권도는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로 자체 콘텐츠가 부족하여 콘텐츠의 개발이 필요하다. 지식심사위의 스포츠부문-기자(국기태권도)프로그램을 태권도인들이 이수한다면 태권도를 세계에 알리고 침체된 도장의 관원모집에 효과적이라 생각한다. 또한 우리 미래의 꿈나무들이 정부의 의무화된 직업진로체험학습과 ICT(미디어홈페이지)를 활용하여 태권도를 홍보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지식심사위의 이병렬 사무총장은 "최근에 정부나 사회에서 인문학적 소양을 가진 인재를 원하고 있다. 태권도를 무(武)라 한다면 문(文)이라 할 수 있는 기자활동은 다양한 인문학적 소양을 갖출 수 있는 기회다. 이번 한국지식재산관리심사위원회의 직업진로체험학습과 ICT(미디어홈페이지)의 대한태권도협회 지원 협약은 태권도인들에게 문무(文武)를 겸비한 인재육성의 계기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한태권도협회의 김철오 전무이사와 김무천 사무국장, 최재춘 추진위원장, 한국지식재산관리심사위원회 서정일 회장과 이병렬 사무총장, 한국의 유산의 미래유산 정점숙 추진위원장 등이 참석하였다.

한경닷컴 게임톡 이광준 기자 junknif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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