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메이플스토리 흥행 신화 또 넘는다
2012. 7. 2. 15:16
넥슨(대표 서민)은 여름방학을 맞아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에 대규모 콘텐츠를 추가한다고 2일 밝혔다.
`템페스트`로 이름 붙여진 이번 업데이트는 5일 `폭풍의 서막`과 12일 `빛과 어둠의 선택`을 시작으로 내달까지 총 다섯 차례에 걸쳐 이뤄진다. 넥슨은 신규 게임 캐릭터 `루미너스`를 테스트 서버로 미리 공개했다. 게임 캐릭터인 `벼루`가 게임 콘텐츠 내용을 소개하는 애니메이션 영상을 4일 공개할 예정이다.오한별 넥슨 메이플스토리 프로듀서는 "지난 `빅뱅`과 `레전드`를 뛰어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메이플스토리는 지난해 여름 레전드 업데이트로 국내 온라인 게임사상 최고 동시접속자 수인 62만6000명을 기록한 바 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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