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잘 맞는 금융상품 추천받는 방법, '핀다'

안수영 입력 2016. 1. 14.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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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게 잘 맞는 금융 상품을 선택하기란 어렵고 까다로운 일이다.

핀다 이혜민 대표는 "미국에는 이미 온라인 친화적인 금융 상품들이 많이 발달되어 있고, 고객과 금융 기관을 연결하는 핀다와 같은 마케팅 및 영업 채널이 약 50% 이상을 차지한다. 고객들이 더 이상 지점에 방문하지 않더라도 자신에게 잘 맞는 상품을 비교 검색하고, 온라인으로 바로 가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는 꼭 필요하다. 국내 사용자들이 금융상품에 쉽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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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동아 안수영 기자] 자신에게 잘 맞는 금융 상품을 선택하기란 어렵고 까다로운 일이다. 이러한 금융 상품을 선택하는 과정을 도와주는 맞춤형 서비스가 탄생했다. 바로 '핀다(대표 이혜민, www.finda.co.kr)'다. 핀다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매칭 알고리즘을 통해, 사용자의 과거, 현재, 미래의 상황을 고려해 최적의 금융 상품을 찾아주는 서비스다.

핀다는 주택 매매대출, 전월세 대출, 목돈 모으기 등을 필요로 하는 고객들이 10여 가지의 문항을 통해 맞춤 검색을 실시하면, 시중 은행들의 금융 상품 중에서 개인에게 가장 잘 맞는 상품을 바로 알아볼 수 있도록 설계됐다. 회원가입이나 신용등급 조회를 하지 않아도 된다. 가장 낮은 금리의 상품은 물론, 회원들이 가장 많이 찜하거나 가입했던 상품, 평점이 높은 상품을 순위별로 볼 수 있다.

창업 베테랑들이 만들었다는 것도 핀다의 특징이다. 핀다는 팀원의 절반 이상이 1번 이상 스타트업을 창업해 본 경험을 갖고 있다. 이혜민 대표는 현재 구글캠퍼스 창업 멘토와 500 스타트업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고, 글로시박스(현 글로시데이즈), 베베엔코, 눔코리아 대표를 창업한 바 있다. 작년 10월 전 구글 에릭 슈미트 회장 방한 시 한국 창업자 대표로 토크를 리드하기도 했다.

핀다

핀다 이혜민 대표는 "미국에는 이미 온라인 친화적인 금융 상품들이 많이 발달되어 있고, 고객과 금융 기관을 연결하는 핀다와 같은 마케팅 및 영업 채널이 약 50% 이상을 차지한다. 고객들이 더 이상 지점에 방문하지 않더라도 자신에게 잘 맞는 상품을 비교 검색하고, 온라인으로 바로 가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는 꼭 필요하다. 국내 사용자들이 금융상품에 쉽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한편, 핀다는 고객의 니즈에 따른 상품 검색 이외에도 실질적으로 전기세를 절약하는 방법, 우리 아이를 위해 꼭 가입해야 하는 높은 금리의 저축 상품 모음 등의 생활 금융 팁을 블로그(www.finda.co.kr/tips)에 연재하고 있다.

글 / IT동아 안수영(syahn@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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