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신규 홈 서비스 테스트 시작

박소연 기자 2015. 7. 31.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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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박소연 기자)구글이 홈 서비스 시장 진출을 서두르고 있다.

버즈피드 등 주요외신은 31일(현지시간) 구글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신규 홈 서비스를 테스트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구글이 준비 중인 홈 서비스는 배관공, 청소부 등 지역의 홈 서비스 전문가들을 일반 이용자들과 연결해주는 제품이다.

샌프란시스코에서 구글을 통해 열쇠 전문가를 검색한 결과

구글 샌프란시스코 테스트에서 배관공이라는 단어를 검색할 경우 구글이 선정한 전문 배관공들의 사진과 연락처 등 상세 정보가 나타난다. 구글은 다른 구글 광고 제품과 마찬가지로 홈 서비스 전문가들이 검색 결과 배치에 따른 광고비를 지불하도록 할 계획이다.

구글은 이달 초 주문형 청소 서비스 스타트업 홈조이의 엔지니어들을 대거 영입하며 아마존에 대응하기 시작했다. 이번 테스트는 이에 따른 구체적인 방향성이 제시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구글, 아마존 등 대기업이 홈 서비스 시장에 뛰어들면서 관련 스타트업들의 설 자리가 없어질 거라고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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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sotech@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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