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7월까지 윈도 스카이프 앱 2종 통합

권기용 인턴기자 2015. 6. 14.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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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S)가 윈도용 스카이프 앱 2종에 대한 통합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기존 윈도 모던 스카이프 앱(Modern App)은 7월 7일자로 서비스가 만료된다. 대신 사용자들은 윈도 데스크톱 스카이프 앱(Desktop App)을 통해 스카이프를

사용할 수 있다. 윈도 데스크톱 앱은 스카이프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이용자들이 기존 윈도 모던 스카이프 앱을 통해 접속할 경우, 자동으로 데스크톱 앱으로 재접속된다. 기존 윈도 모던 앱의 대화 내용과 연락처는 30일간 서버에 저장되며, 스카이프 계정이나 MS 계정을 통해 접속해 데이터를 백업할 수 있다.

그동안 MS는 개발자들에게 통상적인 데스크톱 스카이프 앱과 터치 위주의 스카이프 앱 모두를 요구했다. 하지만 두 종류의 스카이프 앱이 서로 인식하지 못해 혼선을 빚어왔다.

MS는 윈도 10을 출시와 함께 터치스크린과 마우스, 키보드를 모두 지원하는 앱들로 인해 벌어지는 상황을 해결하려고 노력중이며, 그 중 하나가 스카이프 앱 통합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MS 윈도 10은 7월 29일 데스크톱 PC 버전을 시작으로 총 7가지 버전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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