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기어보다 비싼 유럽산 괴물 스마트워치

이재운 기자 2014. 2. 15.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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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디자인, 1천300만화소 카메라, 자체 전화 가능, 갤럭시기어보다도 비싼 47만원 가격"

네덜란드 버그사가 스마트워치 '버그15(Burg 15)'로 웨어러블 시장에 가세했다. 삼성전자와 소니 등보다 앞선 성능이라며 도전장을 던졌다.

제품 외관은 풀 메탈 소재가 적용된 기기 본체와 플라스틱 소재의 밴드로 구성돼있다. 흰색 밴드는 갤럭시기어의 화려한 색상과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페블 스틸과 유사한 느낌을 주기도 한다.

▲ Burg 15

전반적으로 단순화된 디자인이 군더더기를 쏙 뺀 느낌이다. 화면은 1.54인치 240X240 해상도 터치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카메라 유효화소수는 1천300만화소로 웨어러블 기기에 장착된 카메라로는 상당히 높은 수준이다. 마이크로USB 단자를 통해서는 충전할 수 있다.

스마트폰 연동 없이 기기 스스로 통화나 데이터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도 인상적이다. 전화 통신 사업자에 연결되는 고유 심카드(SIM Card Chip)를 장착, 이 기기 자체로 전화 역할이 가능하다.

▲ FM라디오 수신용 안테나

또 마이크로SD카드 슬롯이 있어 16GB까지 저장용량 확대가 가능하고, FM라디오 수신도 가능하다.

다만 시간 표시가 계속 켜져 있지 않아 시간을 확인할 때마다 버튼을 일일이 눌러줘야 하는 점은 감수해야 한다. 또 사용자 인터페이스(UI)가 스타일러스펜 터치 기반으로 제작돼 손가락으로만 조작하기에는 다소 불편하다는 점도 단점으로 지적된다.

블루투스 헤드셋을 번들로 제공하며, 가격은 449달러(약 47만6천원)로 갤럭시기어보다 조금 더 비싸다.

▲ Burg 15를 분해해 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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